2008/07/23 18:11

스크류바, ‘전기드릴’에 꽂아먹어 봤더니…



 지난 17일 도깨비뉴스에서는 '스크류바 더 맛있게 먹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엽기적인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다. 꽈배기 모양의 아이스크림인 스크류바를 전기드릴에 꽂아 먹는 다소 위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 스크류바 더 맛있게 먹는 법

 
당시 전기드릴에 꽂아먹는 스크류바 사진을 본 네티즌들 중에는 "철없는 네티즌은 따라하지 말라"며 경고의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여기 그 철없는 네티즌이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바로 '전기드릴에 꽂아먹는 스크류바'를 직접 실험해 본 네티즌 '사린현장'님이다.


▲ 17일 도깨비뉴스에 소개된 '스크류바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그는 "도깨비뉴스에서 드릴에 꽂아먹는 스크류바 사진을 보고 대체 어느 방향이 맛있는지 구분을 할 수가 없어서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실험을 감행했다. 결론은 주름 반대방향으로 돌려먹는 것이 더 맛있었다"고 실험을 하게 된 이유와 체험 결과에 대해 밝혔다.

 그렇다면 과연 드릴로 먹는 스크류바의 맛은 어떨까? 직접 체험해본 '사린현장'님은 "맛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았다. 평범하게 손으로 돌려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릴에 꽂아 먹어보니 손으로 돌리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고, 손으로 돌려 먹을 때와 비슷한데 회전력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이 더 빨리 녹았다"고 설명했다.
 


  '사린현장'님의 무모한 도전에 네티즌들은 "실험 정신이 완전 투철하다", "또 이 영상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 나오겠다", "나도 드릴 좀 빌려달라", "직접 실험해볼 줄이야…"라며 놀라워했다. 반면 "어린이들이 따라할까 걱정된다", "재미는 있지만 조금 위험해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에 "누군가 따라할지도 모르는데 따라하지 말라는 충고의 말을 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내가 하지말라고 안 할 네티즌들이 아니다. 다만 충고 할 것이 있다면 드릴이 100% 충전된 상태에서는 하지 말아달라. 공회전을 시켜 배터리가 20~30%가량 남았을 때가 회전이 가장 적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린현장'님은 "나도 가끔 의외의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하게 하지만, 이런 실험은 처음이었다. 앞으로 자주 해 볼 생각이다"며 앞으로 있을 무모한 도전에 대해 예고했다.

출처: http://video.naver.com/2008071922455491963
도깨비뉴스 이은희 기자 obang0522@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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