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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드래곤볼 (Dragonball)’ 실사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제작 초기부터 원작의 느낌을 살리는 건 무리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래곤볼’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진 것이다. 실사영화판 ‘드래곤볼’은 `도리야마 아키라`가 주간 소년 점프에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연재한 만화를 영화한 작품으로 일본 내에서 약 1억 5천만부, 전 세계에서 약 3억부 이상 판매되고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작품이다. 제작은 중국의 유명배우이자 감독인 ‘주성치’가 맡았으며,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제임스 윙(James Wong)’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 ‘고쿠(손오공)’ 역은 ‘우주 전쟁’에서 톰 크루즈의 아들로 출연한 저스틴 채트윈(Justin Chatwin)이 역을 맡았으며, 고쿠의 강력한 적수인 피콜로 역할은 제임스 마스터스(James Marsters)가 맡았다. 이밖에 손오공을 이끄는 부르마 역에는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에미 로섬(Emmy Rossum), 손오공의 아내인 찌찌 역할에는 제이미 정(Jamie Chung)이 열연을 했으며, 변태 스승 무천도사 역에는 주윤발과 귀여운 악동 야무치 역할에는 박준형이 등장한다. 이 만화를 실사판 영화로 만든다고 할 때 전 세계 네티즌들은 과연 어떤 영화가 만들어 질지 기대반 우려반 의 반응을 보였다. 캐스팅면에서도 네티즌들은 만화의 캐릭터의 재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실사영화 드래곤볼이 원작의 설정을 다소 무시 한 채 진행된다는 부분이다. 실사영화 드래곤볼은 원작 만화에서처럼 주인공이 신비의 드래곤볼을 손에 넣으려는 악의 세력을 물리친다는 기본적인 줄거리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원작과 다르게 주인공 손오공이 학생으로 등장하고, 무천도사는 음란하지 않고, 크리닝과 천진반이 등장하지 않는 등 캐릭터의 성격과 존재를 아예 빼버린 것이다. 또한 만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인 호이포이 캡슐이 등장하지 않는 상황 설정은 원작의 느낌을 재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다.
![]() ![]() ![]() 이번 티저 영상이 공개에 네티즌의 평은 크게 2가지로 나뉘고 있다.“그러게 내가 말리지 않았니”, “헐리우드판 원숭이는 이렇게 생겼습니까?”, “오공의 변신모습은 과히 우스꽝스럽기까지 합니다” 라며 기대 이하의 드래곤볼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네티즌이 있는 반면 "그래도 예상만큼 피콜로가 이상하진 않네요", “부르마랑 찌찌가 너무 섹시한데요?”, “할리우드가 그리 쉽게 우릴 실망시키진 않겠죠”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 3월, 기획 단계부터 계속되어 온 논란을 잠재울 엄청난 '할리우드판 대작' 드래곤볼이 나올지 기대해본다. 출처: http://www.dragonball.com/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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